광주U대회 개막식 참석과 차기 개최지인 타이페이를 홍보하기 위해 3일 광주에 도착한 주여방(쩌우리방, 중앙) 타이페이시 부시장 겸 타이페이세계대학운동회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유니브로 방송국을 방문, 정 철 유니브로 주간(왼쪽)을 만나 2017타이페이U대회 초청의사를 전달했다.
"주여방 타이페이 부시장, 생방송 현장 참관 후 초청의사 밝혀"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U대회 소식을 유투브로 전 세계로 알리고 있는 세계 대학생 LTE 방송국 유니브로(주간 정 철)가 2017타이페이U대회에서도 활약할 수 있게 됐다.
주여방 부시장은 이날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자신들의 축제인 U대회 실황을 전 세계로 알리고 있는 것에 감명을 받았다”며 “차지 대회에 유니브로를 초청해 대만 대학생들과 함께 2017 타이페이 U대회를 전 세계로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 철 주간은 “당초 호남대의 자매대학인 타이페이 중국문화대학 학생기자들을 초청해 유니브로를 함께 운영하기로 했으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불참하게돼 매우 유감이다”며 “2017 타이페이U대회에서는 대만 대학생들과 함께 광주U 대회의 유니브로 운영 노하우를 잘 살려 더 발전된 방송을 보여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유니브로는 유니브로 홈페이지(http://www.uni-bro.com)와 유투브 채널(https://www.youtube.com/c/UnibroGMC) 또는 인터넷 검색창에 ‘유니브로’를 검색하면 만나 볼 수 있다. 광주 U대회 주관방송사인 KBS의 마이K로도 시청 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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