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팔미라 사자상'파괴 IS, 잔혹성 드러내···충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팔미라의 열주. 사진=유네스코

팔미라의 열주. 사진=유네스코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천억 달러와 맞먹는 가치를 지닌 '팔미라 사자상'을 파괴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잔혹성이 부각되고 있다.

2일(현지시각) AFP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은 마문 압델카림 시리아 문화재청장의 말을 인용해 IS가 지난달 27일 팔미라 박물관 앞에 서 있던 '알랏의 사자상'을 부쉈다고 전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팔미라 사자상' 파괴 소식이 알려지면서 IS가 했던 잔인한 행위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IS는 지난 1월 호주에서 열렸던 아시안컵 조별리그 이라크와 요르단의 경기를 시청하던 청소년들 13명을 공개 사살했다.

또한 지난 4월 IS는 에티오피아 기독교인 살해 비디오를 게재했다. 이들은 조직원들이 기독교인 포로를 처형하는 과정을 의도적으로 자세하게 촬영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