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호 대표는 "휘카페Ⅳ-엣지는 지금까지 나온 청호나이스의 커피얼음정수기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앞서 나온 휘카페 3가지 모델이 1만2000대 가량 누적 판매됐는데 이번 모델 한 시리즈로만 올해 안에 1만5000대 이상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직수형 정수기와 관련해서는 아직 출시 계획이 없다고 했다. 그는 "최근 저수조 오염에 대한 이슈와 저렴한 가격 덕분에 직수형 정수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같다"면서도 "청호나이스 정수기는 저수조를 자동으로 청소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위생문제는 확실하게 해결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직수형이 과연 물을 제대로 정수하고 있는가 하는 고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 가은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를 가지고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쪽 렌탈마케팅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중국 광저우에 합작법인을 10여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현지 정수기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며 "중국 렌탈시장이 아직 시작을 안했지만 조만간에 렌탈마케팅을 해야되지 않겠냐 검토하고 있으며 방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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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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