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란트(Thorbjorn Jagland) 유럽회의 의장은 이날 "국제 기준상 국민투표는 적어도 2주 이상의 공지를 미리 해 충분히 논의할 시간을 주는 것을 권장한다"며 "국민들에게 명확한 질문을 던지고 국제 옵서버들이 투표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그란트 의장은 "그리스 국민투표는 너무 짧은 시간동안 공지됐고, 이 부분이 주된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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