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 상승한 2만329.32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0.37% 상승한 1636.41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오히려 2분기 대형 제조업체 단칸지수가 시장 예상치(12)를 상회한 15를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단칸지수란 일본 기업 경영자들의 체감경기를 지수화한 것으로 일본은행이 금융정책을 결정할 때 참고하는 중요 지표 중 하나다.
유니클로의 모회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이 1.7% 상승했으며 시세이도가 7.8% 상승했다. 백화점 체인인 이세탄 미쓰코시도 4.8% 상승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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