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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류승룡, 전작서 5개 국어 쓰더니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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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손님'의 개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극 중 피리 부는 사나이로 나오는 류승룡이 3개월 넘게 피리연습에 매진했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류승룡은 지금까지 영화에서 다양한 언어를 써 화제를 낳았다. '최종병기 활'에서는 전 세계 100명만이 알고 있다는 희귀어 만주어를 썼고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는 스페인어와 불어, 심지어 아프리카어까지 구사했다. '명량'에서 선보인 일본어는 수준급이라는 평까지 들었다.
노력파 배우 류승룡은 이번에 피리에 도전했다. 피리 부는 사나이 우룡 역을 맡은 ‘손님’ 출연을 위해 한 피리전문가에게 개인지도를 받았다고 한다.

실제 그는 영화에 등장하는 피리 연주곡 세 곡을 모두 외워 악보 없이 연주했다. 100일 동안 하루 3시간씩 피리 연습에 매진했으며 촬영장에서도 피리를 손에 놓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영화 ‘손님’은 독일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모티브로 차용했다. 1950년대를 배경으로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마을에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이 들어서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마을의 기억을 다룬다. 7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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