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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美 영주권 취득, 일거양득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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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USA' 5차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투자자 모집

[아시아경제 조병무 기자] 미국 현대기아자동차 1차 협력업체인 ‘아진USA’에 투자하는 ‘5차 투자이민(EB-5) 프로젝트’가 인기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투자이민 한도액 80만 달러 인상’ 개정안이 올 10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최상의 투자이민 기회로 꼽히고 있다. ‘아진USA’ 5차 프로젝트는 앨라배마주 아진USA 공장의 생산설비 및 라인 증설을 목적으로 투자자당 50만 달러 총 84명을 모집한다. 한국인 쿼터는 20명 정도로 전망된다.
아진USA 공장 전경

아진USA 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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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이민 프로젝트는 前 미국 이민국(USCIS) EB-5 수석심사관 모리 베레즈(Morrie Berez·사진)가 기획했다. 모리 베레즈는 이민국 재직 당시 투자이민청원(I-526)의 주요 심사기준을 설계하고 각종 투자이민 프로젝트을 심사하여 ‘투자이민의 대부’로 불린다. 현재 사우스이스트 리저널센터(SRC·Southeast Regional Center)의 자문위원이다. 이런 경험과 전문성 덕분에 국민이주㈜와 SRC가 함께 추진했던 기존 1~4차 아진·우신USA 투자이민 프로젝트의 I-526(이민청원)은 100% 승인을 기록했다.
‘아진USA’는 현대기아자동차와 30여년간 유지해온 독점적인 1차 부품 협력업체인 아진산업㈜의 미국 자회사로 미국 앨라바마주 현대자동차와 조지아주 기아자동차 공장에 차체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현대차는 미국 제2공장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기아차는 미국 현지에서 적시공급(JIT) 방식으로 아진USA 부품을 공급받고 있어 제2공장 증설 발표는 아진USA의 동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이번 5차 프로젝트는 한국 투자자 입장에서 생산능력과 고용창출이 검증된 미국내 한국 기업체에 투자하는 방식이어서 미국 기업 위주인 다른 투자이민 프로젝트보다 사업성 분석이나 경영 평가가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아진USA가 공장, 설비시설 및 기계를 담보로 제공한다. 2014년도 말 감사보고서상 아진USA가 제공하는 담보물건의 장부가격은 1억 5천만 달러 이상이다. 또 모회사인 아진산업㈜과 서중호 대표가 한국, 베트남, 중국 내 자산을 담보로 채무 상환을 연대 보증한다. 아진그룹은 2015년 그룹매출을 10억 달러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만약 대출금 미상환 사태가 발생할 경우 아진USA의 장비, 대지, 건물은 물론 한국과 국외에 소재한 아진산업의 자산을 압류·처분하는 것이 가능하다. 투자 기간은 5년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진행을 맡은 국민이주㈜는 오는 7월 2일 (목) 오후 2시 국민이주(선릉역 1번출구) 세미나실에서 ‘아진USA 5차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김명수 미국 변호사의 이민법 변경 내용에 대한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이주(www.e-min.co.kr, 02-563-563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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