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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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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제지 1면기사

*매경
'70년 전통' 한국도자기가 멈췄다
<사진>광주하계U대회 D-2
온실가스의 공습
朴 거부 국회법개정안 6일 본회의서 재의
"ATM 털릴라" 아테네 경찰 총들고 경비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에 첫 한국인 임기택
*한경
온실가스 감축목표 더 높인 정부
수협, 노량진수산시장 터에 카지노리조트 추진
MRO규제 완화 또 미룬 동반委
상속 재산·빚 한번에 확인한다

*서경
해외서 배출권 수입해 온실가스 감축한다니…
리먼 사태후 7년…뼈깎는 혁신으로 정상에 다시 서다
공중급유기, 유럽 에어버스 기종 선정
<사진>세종창조경제센터 '농업형 모델로'
교단이 젊어진다

*머니
박원순 "서울도 메르스 추경"
더 세진 온실가스 목표 "2030년 37% 감축"
226조 머니무브 '계좌이동제' 가동
*파이낸셜
2주만에 반토막 주식 속출 개미들 조각난 '대륙의 꿈'
삼성 "합병무산땐 재추진 안한다"
가계 소득대비 부채 138% 사상 최고
<사진>세종센터 찾은 황교안 총리
농업에 ICT 결합 세종의 '스마트팜'

◆주요이슈

* 유승민, 추경 당정 불참석…"최경환 최고중진회의서 보고"
-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일 열리는 추가경정예산 당정협의에 당초 예고된 것과 달리 불참석함. 유 원내대 표는 추경에 대해 지난달 30일 사전 보고를 받았으며, 관련 내용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고 중진회의에서 보고하는 방식이 될 전망임.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획재정부의 사전 보고를 받은 후 기자 들을 만나 추경 당정에 대해 "최경환 부총리가 최고중진회의와서 보고하도록 그렇게 조치했다"고 밝힘. 당초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회의에서 추경 당정협의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음. 하지만 오후에 불참석 의사를 밝혀. 다 만 유 원내대표는 1일 오전 당 최고위원ㆍ중진연석회의에는 참석해 당정협의 사항을 보고받을 예정.

* 공중급유기 유럽 에어버스D&S사 최종 결정
- 우리 공군이 보유할 공중급유기 기종이 유럽 에어버스D&S의 A330 MRTT로 최종 결정됐음. 방위사업청은 30일 한 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89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해 A330 MRTT를 공중급유기 기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 유럽 에어버스D&S가 내세운 A330 MRTT 공중급유기는 여객기인 A330-200기종을 기반으로 제작됐음. 길이만 58.80m로 최대인원 300명을 태울수 있으며 최대항속가능거리도 1만4800km에 이름. 한 번 이륙하면 한국 공군의 주 력전투기인 F-15K 11대, F-16 21대를 급유할 수 있음. 실전에서 입증된 기종이라는 것이 장점으로, 현재 10개국 공군에서 64대를 도입하기로 결정해 이중 24대를 사용하고 있음. 미국과 영국은 이미 A330 MRTT 공중급유기를 실 전에 투입한바 있으며 호주의 경우 29일 한국의 공중급유기와 동일한 기종을 계약했음.

*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에 임기택 당선…한국인 최초
- '세계 해양 대통령'이라 불리는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거에서 한국인 최초로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 이 당선됐음. 30일 영국 런던 IMO 본부에서 치러진 선거에는 한국, 덴마크, 필리핀, 케냐, 러시아, 키프로스 등 6 개국의 후보가 출마. 선거는 40개 이사국이 참여해 과반수 득표한 후보자가 나올 때까지 반복해서 투표하며 최저 득표자를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임 사무총장은 투표가 계속될수록 지지표를 늘려 최종 당선됐음. 한편 임기택 사장은 30년 가까이 해양과 항만 분야에서 외길을 걸으며 잔뼈가 굵은 말 그대로 '마린 맨'으로 알려졌음. 경남 마산 출신으로 마산고와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 졸업 뒤에는 해군장교로 함정에 근무한 뒤 1979년 3월 해군중위로 군 복무를 마쳤음. 1984년 국토해양부의 선박기술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주 영국대사관 참사관과 해사안전정책관 등을 거쳐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해사안전관리관 등을 지내는 등 28년간 해운 안전 분 야 주요 부서에서 공직생활을 경험했음.

* 인도네시아 軍 수송기 추락…최소 116명 사망
-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州) 메단에서 30일(현지시간) 113명이 탑승한 군 수송기가 주거지역에 추락해 탑승객 전원을 포함해 최소 116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음. 통신에 따르면 공군 소속의 C-130 수송기가 이날 낮 이륙 후 수분만에 메단의 주거지역에 추락했으며, 최소한 116명이 사망. 사고기는 이날 오후 12 시8분께 메단의 공군기지를 출발해 나투나 제도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조종사는 이륙 직후 기술적인 문제로 회항 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음. 이어 이륙 2분여만에 수송기가 추락, 공군기지에서 약 5km가량 떨어진 주택가의 신축 건물을 덮쳤음. 사고가 발생한 메단은 인구 200만명의 대도시로, 인도네시아의 경제 중심지로 꼽히는 곳임. 수송 기에는 승객 101명, 승무원 12명 등 총 113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탑승자 전원은 사망한 것으로 전해 졌음. 추락 지역 역시 호텔, 건물 등이 밀집한 주택가여서 사망자수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됨.

◆눈에 띈 기사

* 온실가스 감축, 기업부담 15兆…"산업 경쟁력은 어쩝니까"
- 정부가 예상보다 높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확정한데 대해 산업계는 선진국들도 도입을 유보하는 제도를 강행 하려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으며 서비스 산업 비중이 높은 선진국과 달리 온실가스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제 조업이 핵심인 한국의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특히 비현실적인 감축 목표는 기업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산업 공동화 현상을 초래할 수 있음을 지적한 기사.

* AIIB 사업 명함 내려니, '담합' 딱지가…
- 박근혜정부 들어 3년 동안 건설업체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담합조사와 처분이 내려지고 있는데, 특히 좁은 국내를 벗어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외건설 수주에 적극 나서달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언급이 무색하게 담합이라는 꼬리표가 여러 개 붙는 바람에 해외수주 영업에 적잖은 타격을 받고 있으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개발사업 참여마저 차질을 빚을 것이란 지적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을 들여다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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