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 주도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미겔 바르보사 우에르따 멕시코 상원의장, 이르만 구스만 인도네시아 상원의장, 스티븐 패리 호주 상원의장 등이 참석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을 위한 중견국 의회의 역할, 각 지역별 현안 및 분단 70주년과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여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한반도 평화질서 구축 등에 대한 회원국 의회 간의 논의 제고를 결산하면서 공동대응의 의지를 담은 공동성명서(2015 믹타 국회의장회의 서울 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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