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 조정린이 최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는 기자 조정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또 조정린은 "상암 MBC는 처음이다. 제가 라디오 '친한친구' 할 때는 여의도에 있었다. 복도 들어올 때는 시설에 감탄하면서 들어왔는데 마이크 보니까 고향에 돌아온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3일 방송된 '정오의 희망곡'에서 김신영은 게스트 나윤권이 과거 조정린이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언급하자 "조정린이 이제 기자가 돼서 연락하기가 좀 그렇다.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MBC '강인 조정린의 친한친구' DJ로도 활약하며 2006년에는 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조정린은 지난 2012년 9월 TV조선 신입사원 공채에 합격하며 기자로 전향해 현재 4년차 방송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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