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장윤정과 남동생 사이의 민사 소송이 새로운 증인의 등장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장기화될 조짐을 보였다.
19일 오후 5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장윤정이 남동생 A씨를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에 대한 6차 변론이 진행됐다.
지난 변론에서도 양측의 첨예한 입장만 확인한 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새로운 증인이 등장한 6차 변론조차 합의점을 찾기 못한 채 끝내야 했다.
장윤정은 자신에게 빌려간 3억 2,000만원을 변제하라며 A 씨를 상대로 지난해 3월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이번 소송이 가족 간의 일인 만큼 꾸준히 원만한 합의를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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