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장윤정, 남동생과 끝 안보이는 민사소송…무슨일 있었길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장윤정 / MBC '세바퀴' 제공

장윤정 / MBC '세바퀴'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장윤정과 남동생 사이의 민사 소송이 새로운 증인의 등장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장기화될 조짐을 보였다.

19일 오후 5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장윤정이 남동생 A씨를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에 대한 6차 변론이 진행됐다.
이날 변론에서는 A 씨가 빌려간 돈으로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OO사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원고 장윤정 측 변호사는 증인에게 A씨가 투자한 5억원의 출처에 대해 여러 차례 심문했지만 증인은 “A로부터 통장을 통해 투자금을 전달받았다. 내부적인 상황은 모른다”고 답해 이렇다 할 소득은 얻지 못한 상태.

지난 변론에서도 양측의 첨예한 입장만 확인한 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새로운 증인이 등장한 6차 변론조차 합의점을 찾기 못한 채 끝내야 했다.

장윤정은 자신에게 빌려간 3억 2,000만원을 변제하라며 A 씨를 상대로 지난해 3월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이번 소송이 가족 간의 일인 만큼 꾸준히 원만한 합의를 권하고 있다.
장윤정과 그의 가족 사이의 갈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3년에는 장윤정의 어머니 육모씨가 “빌려간 7억 원을 돌려 달라”며 당시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당시 재판부는 “육씨가 딸인 장윤정의 돈을 관리했다고 해서 소유권을 주장할 수는 없다”며 인우 프로덕션의 손을 들어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