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만루홈런' 신성현, 드라마틱한 야구인생 보니?

최종수정 2015.06.11 09:25 기사입력 2015.06.11 09:25

댓글쓰기

신성현.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신성현.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로 첫 홈런을 만루 홈런으로 장식한 신성현(25·한화 이글스)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드라마틱한 인생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신성현은 일본을 거쳐 한국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에서 뛰다 한화 이글스에 안착한 선수다.

신성현은 서울 덕수중을 졸업한 뒤 일본 교토 국제고로 진학했고, 고교시절 비거리 150m짜리 대형 홈런을 친 일화는 일본 야구계에서도 유명하다. 그는 계약금 2000만엔(약 1억8000만원)을 받고 2008년 히로시마 도요카프 4라운드로 지명됐지만 1군에서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하고 2013년 11월 방출됐다.

이후 김성근 감독의 고양원더스에 입단한 그는 2014년 8월 한국프로야구 신인지명에 응시했지만 무릎 부상 탓에 지명 받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그러나 김성근 감독이 한화 지휘봉을 맡으며 올해 한화 이글스 내야수로 합류하게 됐고 10일 꿈에 그리던 1군 그라운드에서 만루홈런을 쳐내며 주목받았다.

한편 신성현은 1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역전 만루홈런을 때렸다.
신성현은 0대 1로 뒤진 4회초 무사 만루상황에서 삼성 선발 차우찬의 직구를 그대로 받아쳤고 이 타구는 125m를 날아 대구구장 가운데 펜스를 넘어갔다.

이로써 신성현은 1군 출전 8경기, 선발 출전 5경기 만에 데뷔 홈런을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