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 구의회에 근무하는 팀장급 공무원 C씨가 이날 새벽 시내 S보건소로부터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3일부터 증세가 심해지자 4일 하루 휴가를 내고 메르스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현재 자가격리 상태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오늘 새벽 S보건소에서 통보를 받아 서울시에 보고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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