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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 메르스 방역본부장' 선언…"절박한 심정"

최종수정 2015.06.05 10:38 기사입력 2015.06.0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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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아시아경제 DB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 메르스 방역본부장으로 나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4일 오후 10시30분 긴급브리핑을 열어 "6월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 소재 환자가 확진 판정 직전 무려 1500여명과 직간접 접촉했다"고 밝히면서 "이 시간 이후 서울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본부장으로 나서 진두지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35번 환자는 14번 환자와 접촉한 의사로 메르스 의심환자로 지난달 27일 자택격리를 통보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경각심을 갖지 않은 채 지난달 30일 모 재건축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는 메르스 의사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1500여명의 명단을 받고 연락을 취해 자발적 가택격리 조치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메르스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35번 환자의 동선과 관련된 시민들께서는 가택격리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원순 시장은 기자회견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금부터 서울시 메르스 방역본부장 박원순입니다. 시민의 생명과 관련된 문제에 밤낮이 있을 수 없습니다.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드립니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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