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희원, 선두 "3년 만에 우승 GO~"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E1채리티 둘째날 5언더파 데일리베스트, 배선우 2위, 김하늘 5위서 추격전

정희원이 E1채리티 둘째날 9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정희원이 E1채리티 둘째날 9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정희원(24ㆍ파인테크닉스)이 3년 만의 우승 기회를 잡았다.

30일 경기도 이천시 휘닉스스프링스골프장(파72ㆍ645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채리티오픈(총상금 6억원) 둘째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데일리베스트인 5언더파 67타를 몰아쳐 1타 차 선두(9언더파 135타)로 올라섰다. 2012년 KLPGA선수권 이후 통산 2승 도전이다.
1, 2번홀 연속버디에 이어 6번홀 버디, 10, 11번홀에서 다시 연속버디 등 초반 스퍼트가 돋보였다. 16번홀(파5)에서는 버디 찬스에서 3퍼팅으로 유일한 보기를 적어냈지만 17번홀(파3)에서 다시 버디를 낚아 스코어를 만회했다. 2009년 정규투어에 데뷔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다가 2012년 '깜짝 우승'으로 골프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린 선수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은 롯데마트여자오픈 14위다.

배선우(21ㆍ삼천리)가 2위(8언더파 136타), 김해림(26)과 김지현(24)이 공동 3위(7언더파 137타)에서 추격 중이다. 김하늘(27ㆍ하이트진로) 역시 2타를 줄여 안시현(31ㆍ골든블루)과 함께 공동 5위(6언더파 138타)에서 지난해 이 대회에서 허윤경(25ㆍSBI저축은행)에게 역전우승을 내줬던 설욕전을 꿈꾸고 있다. '2승 챔프'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는 공동 17위(2언더파 142타)에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