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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의, 강진 다산기념관서 '의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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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세종]

김호남 회장 “해양산업 육성…삼학도 크루즈부두 건설에 최선”

<목포상공회의소가 강진 다산기념관에서 개최한 '의원 워크숍' 참가자들이 목포지역 해양산업 발전에 힘을 합치자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목포상공회의소가 강진 다산기념관에서 개최한 '의원 워크숍' 참가자들이 목포지역 해양산업 발전에 힘을 합치자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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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는 지난 27~28일 강진 다산기념관에서 의원워크숍을 개최했다.
‘해양산업을 키워 국제도시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 워크숍에는 목포상의 의원 부부와 사무국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 행사는 김호남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조정제 전 해수부 장관, 황주홍 국회의원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 김호남 회장 주재로 열린 자유토론 시간에는 지역 현안 및 상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경제가 급변하고 내수 진작에 사활을 걸고 있는 요즘 상의 역할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치가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면서 “올해 새로운 22대 의결부가 출범한 만큼 목포상의가 상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해 존재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상의의원들이 단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서남권이 잘살 수 있는 길의 하나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중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살린 해양산업의 육성”이라고 전제한 뒤 “크루즈부두 건설과 남해안고속철도 조기 건설에 지역 상공인들이 한목소리를 낼 때 그 힘은 더욱 막강해 진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매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특히 “크루즈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내 크루즈산업이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크루즈부두로서 최적지인 목포 삼학도에 부두 건설과 국적선사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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