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래퍼 빈지노의 어머니인 색채 화가 금동원씨가 아들의 외국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여성중앙' 6월호에는 빈지노와 그의 모친 금동원씨의 화보 및 인터뷰가 실렸다.
빈지노도 "엄마는 쿨했다. 엄마와 나는 '어릴 때 널 어떻게 키웠는데' 같은 추억팔이는 안 하는 부류"라며 "현재와 앞으로의 이야기를 나눈다"고 밝혔다.
금동원씨는 또 "아이의 미래를 놓고 좌지우지하지 않았다. 아들의 정체성을 가만히 지켜봐 주려고만 했다"며 "엄마 입장에서 아이를 놓아준다는 것은 긴 시간의 인내와 용기가 필요했지만 스스로 길을 찾는 게 인생"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