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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시장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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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이 29일 수원 영동시장에 둥지를 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29일 수원 영동시장에 둥지를 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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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9일 수원 팔달 영동시장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센터는 2011년 수원 장안 수원종합운동장에 설립됐다. 하지만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예비 관련기업을 키울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규모를 키워 이전했다.

새로 이전한 센터는 연면적 1462㎡ 규모로 기업입주실, 회의실, 교육장, 북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센터 내 기업 입주공간 20실을 확보했다. 이 곳에는 현재 14개 기업이 입주를 마쳤다. 6개 기업은 입주 추진 중이다. 시는 입주공간 확보에 따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뿐만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을 준비하는 단체의 사무실 임대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줘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는 현재 59개의 사회적기업과 127개의 협동조합, 9개의 마을기업을 관리하고 있다. 또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의 설립 지원과 더불어 '수원시 사회적경제 체험탐방', '수원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등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 경제기업이 지역주민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대 등 시민이 함께 잘 사는 수원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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