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수요미식회' 황교익 "MSG 안 쓰는 냉면집 없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수요미식회.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수요미식회.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요미식회'에서 미식가들의 칭찬을 받은 평양냉면에 대한 놀라운 사실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의 새 코너 '이 맛! 모르고 먹지마오'에서 출연진들은 'MSG 냉면, 100년 전부터 먹었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용석은 "MSG는 일본의 조미료 제조업체인 아지노모토사에서 1900년대 초 처음 만들었다. 냉장고가 없어 고기 육수가 쉽게 상했던 시절이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MSG를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냉면집 주인들에게 물어본 결과, 모두들 (MSG를) 쓴다고 답했다. 안 쓰면 손님이 안 온다고 하더라"며 "제가 확인해본 바로는 MSG를 쓰지 않는 냉면 가게는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소량만 쓰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며 "MSG가 고기 육수 특유의 씁쓸한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평양냉면 3대 맛집이 소개됐다.

서울시 중구 방산시장에서 70년째 성업중인 '우래옥'과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을지면옥',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봉피양' 등이 평양냉면 3대 맛집으로 꼽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