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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동주민센터에서 열리는 어린이 독서교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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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동 복합 커뮤니티공간 내 작은도서관 활용 어린이집 어린이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독서 및 글쓰기 지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민원을 처리하려는 주민들로 북적이던 동주민센터에 어린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중구 광희동 주민센터 2층에 마련된 복합커뮤니티공간 ‘광희마루’에서 인근에 위치한 중구청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월 2회씩 어린이 독서교실이 열려 인기다.
어린이집 7세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어린이 독서지도와 글쓰기 학습 등을 재미있게 진행하는 어린이 독서교실은 매월 둘째· 셋째 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중구에는 15개 동 주민센터 중 회현동과 광희동에 지난해 1월과 올해 2월 각각 복합커뮤니티 공간이 문을 열었다.
광희동 어린이독서교실 동화 읽기

광희동 어린이독서교실 동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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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커뮤니티공간 광희마루는 기존의 공공청사 사무실을 주민들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끔 쾌적한 시설로 단장한 것으로 휴(休)공간과 작은도서관, 동역사문화전시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광희동의 변천사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희문, 동대문운동장 및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동대문 패션타운, 중부시장, 인쇄골목 등 명소들을 볼 수 있는 역사전시관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산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어린이 독서교실은 2015년 광희동 마을특화사업 일환으로 지역내 어린이집과 연계, 운영된다.

김선수 광희동장은“우선 인근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참여한 어린이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프로그램과 일정 등을 고려, 일반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독서 교실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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