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존 확대를 위한 2015년 무선인터넷 확산기반 조성사업(이하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전국 17개 지자체 및 이동통신 3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10월말까지 신규구축 2500개소, 개방 500개소 등 약 3000여 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존을 확대할 예정이며, 누적기준으로 1만여 개소 이상의 장소에서 무료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공공와이파이 구축은 주로 주민센터, 복지시설, 보건시설, 전통시장, 터미널 등에 정부, 지자체, 이동통신 3사가 1:1:2(25%:25%:50%) 비율의 사업비를 분담하여 추진하고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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