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인근 학교 학생의 학습권 침해와 안전 우려 주장에 대해서 관계자는 “용산 화상경마장은 주거 밀집지역과 떨어져 있고, 특히 인근 학교들과는 왕복 6차선의 도로로 구분돼 있어 학생들의 실제 통학로와 겹치진 않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고성능 CCTV 설치하여 상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장외발매소의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다.”라며 “고객들도 경마의 고급화를 위해 일부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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