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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앤지, 천연 미네랄 알칼리수 '기정' 美 수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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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식품의약국 등록승인…뉴욕·로스앤젤레스 수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천연 미네랄 알칼리수 '기정'이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에이앤지(A&G)는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지하 150m 암반에서 뽑아낸 수소이온농도(pH) 8.5의 천연 알칼리수 기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등록승인을 받아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로 첫 수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정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수질 분석 결과, pH 8.2~8.5의 천연 알칼리수로 인체에 필요한 각종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정받았다.

pH 8.5의 기정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알칼리수인 프랑스 루르드 샘물(pH 7.9) 보다 pH가 높아 이를 마시면 몸의 산성화를 막고 약알칼리 체제로 변화시켜 건강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원기 A&G 대표는 "알칼리수는 몸속의 피로물질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막고 면역력을 길러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며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정은 1993년 세계적인 수맥의 권위자인 임응승 신부가 찾아준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지하 800m 암반에서 게르마늄 온천을 개발해 리버타운 온천장을 운영하면서 22년째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몸에 좋은 지하 알칼리수를 무료로 떠가도록 하는 '물 나눔'을 실천해오다 지난 2009년 개발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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