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중동 650 일대에 위치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잔여물량을 분양중이다.
그동안 용인에는 중대형 아파트들이 대거 공급된 반면 이 아파트는 중형 면적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큰 특징이다.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와 99㎡형 세대수가 1878가구로, 전체 공급 가구수의 67.8%를 차지한다.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야외 골프장과 수영장을 동시에 갖췄고 대단지에 걸맞은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단지에 조성되는 소규모 실내 골프연습장과 달리 30~50m 규모 6홀 미니형 파3 골프장이 설치되고 클럽하우스도 갖추고 있다.
4개 레인(길이 25m)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800여㎡ 규모인 대형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개인 작업이나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200석 규모 대형 독서실과 북카페도 들어선다.
단지 중심부의 랜드마크 4개동에는 지형적 특성을 살려 아래층 옥상을 정원으로 활용하는 테라스하우스를 설계, 고품격 입면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각 동의 최상층을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교통은 분당~동백간 도로가 가까워 분당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용인 경전철 어정역(직선거리 약 700m)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분당선 연장선 및 신분당선을 이용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졌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도로, 경부 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롯데건설은 현재 일부 마감된 면적을 제외한 잔여물량을 분양중이다. 문의 (031)274-0570.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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