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팔카오가 임대를 마치고 AS모나코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은 "팔카오는 인간성도 뛰어난 최고의 프로 선수"라며 "구단을 대신해 팔카오가 앞으로 승승장구하기를 빈다"고 했다.
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2011∼2013년까지 두 시즌을 뛰며 탁월한 득점력을 선보여 '인간계 최강자'라는 별명이 붙었다. 2013년 5월에는 이적료 6천만 파운드(약 731억원)와 함께 AS모나코에 입단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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