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는 지난 1일부터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혼합 및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 방법을 방문하여 지도하는 것으로 바꿔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홍보반을 2개조(공무원 12명)로 편성해 저녁시간인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생활쓰레기 배출 취약지역인 원룸, 노래방, 식당가 등을 주 2회 방문하여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홍보 한다.
시 관계자는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해 합동단속반을 운영하여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해 시민 스스로 불법 행위를 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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