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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매매 보합·전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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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매매가 0.01%·전세가 0.02%↑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지난주 수도권 매매시장은 보합세를 보였다. 전세에서 매매로 선회하는 수요 등 실수요를 중심으로 문의가 꾸준하다. 과천시와 광명시는 재건축 단지로 투자수요가 종종 있지만 대부분 투자 겸 실거주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일산신도시의 경우 서울 진입이 편리하고 학군, 교통, 편의시설 여건이 좋지만 비교적 매매가가 저렴해 지역 내 수요는 물론 서울 유입수요가 꾸준하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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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주 경기 아파트 매매가는 0.01%로 상승했다. 과천시(0.10%), 광명시(0.08%), 군포시(0.07%), 부천시(0.06%), 하남시(0.03%)가 상승했다.

과천시는 원문동 일대 매매가가 올랐다. 청계산, 관악산, 과천저수지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한데다 학군, 교통 여건이 좋아 매수자 문의가 꾸준한 곳이다.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매물이 다소 부족하다. 원문동 주공2단지 52㎡가 1000만원 오른 5억8000만~6억2000만원이고 래미안슈르 110㎡가 1000만원 오른 7억~8억원이다.

광명시는 철산동 일대 매매가 상승이 이어졌다. 군포시는 당동 일대 매매가가 올랐다.
신도시는 0.00%로 일산(0.02%)에서 소폭 올랐다. 일산은 일산동 일대 매매가가 상승했다. 일산동 후곡주공12단지 90㎡가 500만원 오른 1억9500만~2억4500만원이다.

인천은 0.00%로 계양구(0.01%)에서 매매가가 올랐다. 계양구는 병방동 일대 매매가가 상승했다. 병방동 신명진달래2차 52㎡가 300만원 오른 7300만~8800만원이다.

경기 아파트 전세가 변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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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시장은 물건 부족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 아파트 전세가는 0.02%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과천시(0.14%), 구리시(0.10%), 부천시(0.08%), 광명시(0.06%), 고양시(0.03%)가 올랐다.

과천시는 원문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서울 진입이 편리하고 학군 등 주거 여건이 좋아 외부 이동이 적은 지역으로 전세 물건이 부족해 전세가가 상승세다. 원문동 래미안슈르 145㎡가 2000만원 오른 7억~7억5000만원이고 110㎡가 2000만원 오른 6억~6억5000만원이다.

구리시는 인창동 일대 전세가가 상승했다. 부천시는 범박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신도시는 0.01%로 일산(0.07%)에서 전세가 올랐다. 일산은 일산동 일대 전세가가 상승했다. 일산동 후곡주공11단지 85㎡가 500만원 오른 1억6000만~1억8000만원이고 후곡주공12단지 90㎡가 500만원 오른 1억7000만~1억9000만원이다.

인천은 0.03%로 서구(0.10%), 부평구(0.05%)에서 전세가가 올랐다.

서구는 검암동 일대 전세가가 상승했다. 검암동 서해그랑블 106㎡가 1000만원 오른 2억~2억2000만원이고 신명스카이뷰Ⅲ 80㎡가 1000만원 오른 1억6000만~1억7500만원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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