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와 홍콩증권선물감독위원회(홍콩증감회)는 22일(현지시간) '중국·홍콩 펀드 상호인정 협약'을 체결하고서 7월부터 펀드 교차 판매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과 홍콩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홍콩 펀드 약 100개가 7월부터 중국에서 판매될 수 있으며 중국 펀드 약 850개가 홍콩에서 거래될 수 있다.
판매한도는 홍콩과 중국 각각 3000억위안(52조8000억원)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