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해진이 아시아 팬들과 훈훈한 추억을 만들었다.
어제(22일) 저녁, 롯데 면세점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박해진이 잠실 주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패밀리 페스티벌 팬미팅을 통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각국에서 한국을 찾은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또한 이날 무대에서는 박해진의 남다른 의리도 엿볼 수 있었다.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제이워크의 장수원, 김재덕과 무대를 함께한 것.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박해진은 두 번째 중국 드라마를 통해 만나 친분을 쌓아온 김재덕과 지금까지 오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한 무대를 함께 꾸몄다. 멋진 블랙 수트로 의상을 갈아입고 다시 등장한 박해진은 장수원, 김재덕과 젝스키스의 '커플'에 맞춰 노래와 함께 춤을 췄다. 더불어 박해진은 "젝스키스가 완전체로 컴백하면 7명이 함께 무대에 서겠다"며 깜짝 선언을 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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