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구글이 오는 29일 열리는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I/O에서 사물인터넷용 운영체제(OS)를 공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엔가젯 등 외신들은 구글이 소비전력이 낮은 전자 제품에서도 작동하는 새로운 OS를 개발, 올해 구글I/O에서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구글이 선보일 새로운 운영체제의 첫 버전은 최소한의 기능밖에 갖추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안드로이드웨어처럼 버전을 꾸준히 올려 최적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구글은 매년 개발자 컨퍼런스인 구글I/O 행사를 연다. 올해에는 오는 29∼30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선 차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M(Android M)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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