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승준이 지난해 한국에 갈 수 있다면 군 입대를 하고 싶다는 입장을 전한 가운데 병무청이 입장을 밝혔다.
병무청 측은 22일 오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유승준이 작년에 군입대 의사를 밝혔다고 하는 것에 대해 "병무청에 의사 전달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병무청 관계자는 이날 "미국인 스티브유는 지난 2002년 2월 1일 부로 입국이 금지된 이래 단 한 번도 한국 군대 입대에 관한 의사를 전달해 온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병무청 관계자는 "현행법 상 외국인은 대한민국 군에 입영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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