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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했던 아이폰 글꼴…이젠 바뀔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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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헬베티카 뉴'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샌프란시스코, 애플워치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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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지난 수년간 사용됐던 아이폰의 기본 글꼴이 바뀔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지금까지 사용된 글꼴은 '헬베티카 뉴(Helvetica Neue)'였다.
21일(현지시간) 영국 BBC뉴스는 애플이 우리가 현재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에서 보고 있는 글꼴을 버리고 조만간 새로운 글꼴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새로 도입할 것으로 알려진 글꼴은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다. 샌프란시스코는 애플워치에 적용된 글꼴로, 작은 화면에서도 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문자 크기에 상관없이 선명도와 가독성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글꼴은 애플의 차기 모바일 운영체제(OS)에 채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 OS는 오는 6월 열리는 애플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에서 공개된다. 일부 제3자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도 샌프란시스코 폰트에 맞는 앱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BBC뉴스는 "숙련되지 않은 눈으로 봤을 때 두 글꼴은 별다른 차이가 없다"면서도 "의식하지 못하더라도 글꼴은 분위기나 인상을 심어준다"고 전했다. 이같은 이유에서 일부 기업들은 글꼴을 마케팅 영역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단순히 메시지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도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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