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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에 몸 팔겠다"…中남성 '셀프 홍보'에 구경꾼 몰려

최종수정 2015.05.20 09:54 기사입력 2015.05.20 09:54

명문대 출신 중국 남성. 사진출처=시나닷컴 웨이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에서 자칭 명문대 출신인 한 남성이 500만 위안(약 9억원)에 자신의 몸을 팔겠다며 거리로 나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19일 시나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 충칭 양자핑 번화가에서 상의를 벗은 한 남성이 '돈 많은 여성분들, 나를 500만 위안에 사주십시오!'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자신을 홍보했다.

자신을 칭화대 박사라고 소개한 이 남성은 '해외에서 유학하고 학문을 연구하고 싶은데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 돈이 없다. 몸을 팔아서라도 유학의 꿈을 이루고 싶다'는 호소문을 몸에 붙이고 있다.

이를 본 시민들이 너무 비싼 것 아니냐고 묻자 그는 "나에게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며 "가격을 1위안도 낮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을 사는 사람이 있다면 유학 후 귀국해 나라를 위해 공헌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당시 남성 주위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들였으며 그의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하기도 했다. 이중에는 남성의 연락처를 알아간 미모의 여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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