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지만 EG 회장(57)의 부인인 서향희 변호사(41)가 최근 쌍둥이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회장 부부가 최근 셋째와 넷째 아들을 동시에 얻었다.
이 관계자의 말을 감안하면 쌍둥이는 박 대통령이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직후인 지난달 28일께 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박 대통령은 순방 직후 인두염과 위경련 증세로 국정업무를 중단하고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아직 쌍둥이 조카를 만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JP는 홀로 빈소를 찾은 박 회장이 "집사람이 쌍둥이를 임신해 배가 산만해 빈소에 함께 오지 못했다"고 했고 이에 김 전 총리는 "이왕이면 세쌍둥이를 만들라. 아버지(박정희 전 대통령)가 계시면 얼마나 좋아하실까"라고 답했다.
박지만 회장과 서향희 변호사는 2004년 결혼해 현재 10세, 1세 아들 형제를 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