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마음대회는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복지공동체 및 사회통합을 구현한다는 취지의 행사. 아울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장애에 대해 공감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주최 측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어 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 허승택 본부장은 500만원을 광산구장애인협회 백동장학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살고 있는 10곳 장애인 가정 초·중·고 학생들에게 나눠진다.
1부 식전행사와 2부 기념식에 이어 3부 놀이마당에서는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노래자랑과 게임 등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풍성한 무대가 마련돼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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