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이익 추정치 상향에도 주가수익비율(PER)이 12.1배로 구조적 개선 시기인 2009~2011년 PER 고점보다 높은 수준이며 대규모 투자에 따른 배당성향 감소로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정유 부문 모멘텀이 제한될 경우 PX를 중심으로 한 석유화학 부문 실적 개선이 필요하나 여전히 공급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Oil 1분기 영업이익은 2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해 컨센서스 1908억원을 상회했다. 2분기에는 2668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이 연구원은 추정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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