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캠핑면 증설 등 이용편의시설 보강 및 안전시설 강화…캠핑면 59면→102면, 전기시설도 모든 캠핑면에 연결, 대형 파라솔 4곳, 그늘막 1곳, 화장실 1곳, 샤워장 2곳 더 설치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연기면에 있는 합강공원 오토캠핑장 이용객들이 느는 점을 감안, 캠핑면을 59면에서 102면으로 늘리고 30면만 이용할 수 있었던 전기시설도 모든 캠핑면에 연결해 전날 문을 열었다.
느티나무 65그루를 심고 ▲대형 파라솔 4곳 ▲그늘막 1곳 ▲화장실 1곳 ▲샤워장 2곳을 더 설치했고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관리동, 캠핑장에 소화기 29대도 갖다 놨다.
재난 때 피할 수 있는 안내표지 10곳, 인명구조함 5개를 설치하는 등 안전관리대책도 강화됐다. 둘로 나눠진 누리집과 예약시스템을 합치고 모바일과 연결, 캠핑장을 더 쉽게 이용하고 예약 신청할 수 있도록 하면서 시민우선예약제(30%)도 들여왔다.
세종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하천 금강의 자연환경과 도심과의 근접성을 가진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이 전국 최고 캠핑장으로 거듭날 수 있게 시설을 꾸준히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다음 달 오토캠핑장에 모니터링 강화와 도난사고를 막기 위해 폐쇄회로(CC)TV 3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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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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