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이 1년 5개월만에 내놓는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예림은 도대윤과의 작업 계획에 대한 물음에 "대윤이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끝나면 함께 하겠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대윤이가 아직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조만간 작업을 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도 대윤이와는 톡이나 문자를 주고 하는데 거기서도 음악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들었다.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예림이 이날 정오 공개하는 '심플 마인드'에는 타이틀곡 '알면 다쳐', 지난 22일 선공개된 '아우(Awoo)'를 포함해 '바람아(Feat. 빈지노)', '먼저 말해', '노 모어(No more)', '업그레이더(Upgrader)', '종이새'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윤종신, 정석원을 비롯해 프라이머리, 빈지노, 샤이니 종현, 루시드폴, 포스티노, 퓨어킴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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