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구글이 지진 현장인 네팔에서 사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슨 파인더' 기능을 가동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디펜던트는 현재까지 이 지역에서 3500명의 이용자가 이 기능을 업로드 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도 '세이프티 체크(안전확인)' 기능을 활용해 네팔에 있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SNS를 이용해 친구들에게 자신의 안전을 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네팔 카트만두를 강타한 지진으로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3218명으로 늘었으며 부상자도 6538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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