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AFP는 현지 여론조사 기관 데모크라시연구소의 출구조사에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97.5%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전했다. 다른 대선 후보자인 투르건 시지코프 후보는 1.8%, 아베르가지 쿠사이노프 후보는 0.63%를 각각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카자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대선 투표율이 사상 최고인 95.1%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선 결과는 27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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