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손흥민이 뛰는 독일 프로축구 바이엘 레버쿠젠이 팀 통산 최다연승 기록을 넘는데 실패했다.
레버쿠젠은 25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FC쾰른과 1-1로 비겼다. 지난 2월 28일 프라이부르크전(1-0 승)부터 최근 일곱 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며 2001-2002시즌 세운 7연승과 동률을 이뤘으나 이날 무승부로 신기록은 세우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원정에서 함부르크에 2-3으로 졌다. 중앙 수비수 홍정호는 선발 출전하고, 최전방 공격수 지동원이 후반 15분 교체로 들어갔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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