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 업체수도 238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청 관계자는 "벤처캐피탈 투자업체의 과반수 이상이 창업기업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창업 활성화 분위기로 인한 신설법인의 증가와 기술창업자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과 서비스업 비중이 전년보다 각각 9%포인트와 7.7%포인트 증가했고, 문화콘텐츠와 생명공학 부문에 대한 투자 비중은 같은 기간보다 8.6%포인트와 6.4%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정보통신 및 서비스업의 비중이 크게 증가한데 기인한 것으로 다른 업종부문도 전년 수준을 유지한 결과고 분석되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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