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 한류열풍 앞장서나…中 '쿠 뮤직 어워즈' 신인상 수상

유니크 국내컴백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니크가 중국 '쿠 뮤직 아시아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중화권 인기를 입증했다.

그룹 유니크는 지난 23일 열린 중국 '쿠 뮤직 아시아 어워즈( KU MUSIC ASIAN MUSIC AWARDS)'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쿠 뮤직 아시아 어워즈'는 중국의 대표 연예 전문 사이트이자 최다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음원유통사이트인 쿠고우와 쿠워가 주최한 시상식으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다. 공정한 음원순위와 팬투표 방식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는 중국 인기스타 장지에와 웨이 천, 중국 록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쉬웨이를 비롯해 지상려합, 쟈오거, 후오춘, 단웨이웨이 등 대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 참석한 유니크는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어 감사하다. 노력하는 유니크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무대에서 유니크는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중 '리슨 투 미(LISTEN TO ME)'를 최초로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24일 한국에서는 신곡 '이오이오(EOEO)'의 음원공개와 뮤직뱅크 지상파 컴백을 통해 포탈 실시간 검색어를 올킬 하는 등 아시아를 아우르는 특급돌로서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