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우주비행사의 24시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매체는 우주비행사의 24시간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는 국제우주정거장(ISS) 속 우주비행사들의 일상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머리카락을 자를 때에는 떨어지는 머리카락을 빨아들이기 위해 진공 흡입기를 손에 쥐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한다.
또한 우주 비행 중에는 우주선 작동을 잠시 중단시키는 다운타임 시간이 있다. 이 시간 동안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선의 둥근 지붕을 통해 지구를 바라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낮 시간에는 강렬한 빛 때문에 선글라스를 착용해서 눈을 보호해야 된다.
아울러 그들은 소변을 볼 때는 노란색 흡입 튜브에 소변을 보게 된다. 더러워 질 경우 닦아주는 소독약도 배치되어 있다.
이외에도 양말이나 수건, 옷 같은 것들은 지구에서처럼 더러워지지만, 우주비행사들의 의류는 더러워지면 소각되어 없어진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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