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中 증시, 기업 IPO 속도 빨라진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규제기관(CSRC) 대신 거래소가 IPO 승인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앞으로 증시 규제기관인 중국증권감독위원회(CSRC) 대신 증권거래소가 기업공개(IPO) 승인을 맡게 되면서 증시에 나오는 기업들이 더 많아질 전망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증권법 개정안이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초기 검토를 받았다고 21일 보도했다.
새 개정안에 따르면 CSRC 내 IPO 심사위원회는 해체되며 IPO 승인은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가 맡게 된다.

거래소로 IPO 승인 권한이 넘어갈 경우 IPO 과정이 빨라져 더욱 많은 기업이 증시에 나올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CSRC는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IPO를 승인했지만, 승인 과정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