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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 러브 디 어스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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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프리메라 프렌즈로 활동하는 가수 에디킴과 정은채가 18일 삼청동에서 열린 프리메라의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했다. 프리메라 프렌즈로써 직접 고객과 만나 에코 라이프에 대해 얘기하는 토크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가수 에디킴은 평소의 장난꾸러기 같은 익살스러운 모습 대신 생태습지와 환경 보호에 대한 생각을 차분하게 얘기하고 배우 정은채 역시 본인이 실천하는 에코라이프와 생태습지에 대해 얘기하며 행사장에 참석한 고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에디킴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매너있는 태도로 훈남의 정석을 보여줬으며 정은채는 봄 날 처럼 온화한 미소로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에디킴과 정은채는 김기리의 다소 짖궂은 질문에도 재치있는 대답으로 화답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에디킴은 토크콘서트 후 미니콘서트에 참석, 감미로운 목소리로 콘서트를 진행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구고 콘서트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고객들의 관심에 화답해 삼청동 주변이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한편 삼청동에서 열린 프리메라의 러브 디 어스 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는 프리메라 지구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아’라는 생명의 근원에 대해 연구하는 프리메라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페스티벌이다. 지구 생명의 원천이자 아름다운 지구의 마지막 보고인 생태습지 보호를 테마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가수 에디킴, 배우 정은채, 국립생태원 최재천 원장, 신효섭 셰프 등의 에코브리티 4인이 ‘2015 프리메라 프렌즈’로 참여해 프리메라와 함께 지구 사랑과 보호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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