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교회 헌금함을 훔친 신도가 붙잡혔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9일 자신이 다니던 교회 헌금함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34)씨를 검거했다고 전했다.
박씨는 교회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가로 55㎝, 세로 43㎝, 높이 75㎝의 헌금함을 들고 나왔다. 돈을 빼낸 뒤 헌금함은 동묘역 인근에 버렸다.
경찰은 폐쇄회로(CC) TV를 분석해 절도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파악한 뒤 14일 오후 9시35분께 동묘역 8번 출구 앞에서 박씨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범행사실을 자백 받아 체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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