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손흥민(레버쿠젠)이 풀타임 활약으로 팀의 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
레버쿠젠은 19일(한국시간) 홈구장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29라운드 경기에서 하노버96에 4-0으로 크게 이겼다. 지난 2월 28일 프라이부르크전부터 일곱 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며 2001-2002시즌 기록한 역대 팀 최다 연승과 동률을 이뤘다.
구자철과 박주호가 선발 출전한 마인츠는 원정에서 프라이부르크에 3-1로 이겼다. 구자철은 전반전만 뛰었고, 박주호는 풀타임 활약했다. 홍정호가 90분을 뛴 아우크스부르크는 안방에서 슈투트가르트를 2-1로 물리쳤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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