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17일(이하 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배럴당 59.21달러로 전날보다 0.55달러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하지만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0.97달러 내려 55.74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0.53달러 떨어져 배럴당 63.45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일제히 올랐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