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사이버 공격은 점차 지능화·고도화되고 국가·사회적 혼란 유발 및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다.
정부는 현재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을 보강하는 등 국가 사이버 안보태세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침해사고 예방·대응·복구체계를 마련, 정보보호산업분야의 기초 체력을 높일 예정이다. 최정예 보안인재 양성, 정보보호 투자 확대를 통해 사이버보안 복원력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보보호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협력해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를 포함한 사이버 보안 전 영역에 걸친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능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 기업 정보보호 대응체계 개선 사례 ▲ 최근 사이버 침해사고 동향 ▲ 주요 침해사고 분석을 통한 대응 강화 방안 등을 발표하고,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능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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